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(문단 편집) === 스포츠 === * 1994년 프리시즌에 열린 [[웨스트 햄 유나이티드]] vs [[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]] 친선경기에서 웨스트 햄의 리 채프먼과 수석코치 해리 레드냅에게 스티브 데이비스라는 팬이 뒤에서 죽어라 욕을 했다. 이에 화가 난 해리 레드냅 수석코치가 그를 스탠드에서 끌어내려 [[네가 한 번 만들어봐라|"니가 더 잘할 수 있으면 해봐"]]라면서 경기에 투입했는데, '''거기서 그는 골을 넣었다(...)'''. ~~[[답답해서 내가 친다|답답해서 내가 뛰었다.]]~~ 저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 기자들에게는 [[불가리아]] 국가대표 출신 선수라고 구라를 쳤다(...). 물론 그 당시 코치가 그냥 빡쳐서 그 관객을 투입한 건 절대 아니고, 레드 카드와 부상 인력이 다발한 상황이라 벤치에서 투입할 수 있는 여유 인원이 바닥나 있었다. 그 와중에 선수 교체를 할 타이밍이 되자 아까 고래고래 소리지른 관객한테 가서 정말 우리 선수보다 잘 뛸 수 있냐고 묻고는 투입시켰다고.... 2013년 [[http://www.theguardian.com/football/blog/2013/sep/05/harry-redknapp-played-fan-west-ham|가디언지 인터뷰]]에 따르면 현재는 택배업을 한다고 하며, 물론 아직도 웨스트 햄 팬이라고. 당시 프리시즌에는 선수 등록이 따로 없어서 이렇게 팬을 출전시켜도 문제는 없었고, 지금은 프리시즌에도 등록된 선수만 나올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되어 저런 식으로 팬이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. --설마 규정을 만들 때까지는 진짜로 저럴 줄은 몰랐겠지-- * [[프로야구]]에서 [[지명타자]] 제도가 없는 [[일본]] 센트럴리그 등지에서는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야 하는데 보통 쉬어가는 타선으로 인식되곤 한다. 물론 가끔씩 안타나 홈런(!)을 치는 투수도 있으며 심지어 타선이 삽질할 때 투수가 ~~보다못해~~ 직접 점수를 내서 경기를 가져오는 일도 있다. [[답답해서 내가 친다]] 문서로. * 메이저리그 최소승 명예의 전당 헌액 투수인 [[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]]의 [[디지 딘]]은 혹사로 인해 30세의 나이에 선수 은퇴 후 해설자로 나서서, 그 당시 중계하던 [[볼티모어 오리올스|세인트루이스 브라운즈]] 투수들을 신나게 까내리기 시작했다. 본래 성질이 굉장히 괴팍한 선수였지만 까는 것이 너무 심해지자 참다못한 브라운즈 선수들이 "그럼 당신이 내려와서 던져라."라고 디지 딘에게 항의했고, 그 후 정말로(!) 디지 딘은 은퇴한 지 7년만에 37살의 나이로 4이닝 무실점에 안타까지 기록했다! 당연히 그 후 브라운즈 투수들은 아닥. * [[라쿠텐 이글스]] GM 타치바나 요조는 2015 시즌 개막 전 전지훈련에 직접 참석했는데, 선수들과 20m 셔틀런 횟수 대결을 해서 '''1등'''을 했다. * 1991~92년 [[롯데 자이언츠]] 단장이었던 [[송정규]]는 원래 야구와 아무 상관이 없는 선장의 삶을 살아왔지만 [[롯데 자이언츠/팀 컬러#s-1|롯데 자이언츠의 문제점들]]을 보고 답답한 나머지 '''자비로''' 책을 써 냈다. 이후 이 책을 읽은 신준호 당시 롯데 구단주가 저자를 직접 스카웃해서 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19396642|단장 자리에 앉혔다]]. 이후 팀 우승의 주역 중 하나였음에도 팀의 분위기를 해치는 부적절한 인물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, 결국 자진 사퇴하였다. '''그리고 송정규 단장의 사퇴 이후로 롯데는 30년 넘도록 우승이 없다.''' [[https://www.dogdrip.net/215246414|#]] * 신세계그룹 부회장 [[정용진]]은 같은 유통업을 하는 [[롯데 자이언츠|롯데그룹의 야구단]] 운영을 보고 “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할 자신이 있다” 하고 [[SK 와이번스]]를 인수하여 [[SSG 랜더스]]로 탈바꿈시켰다. 결과는 인수 2년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.[* 사실 야구단 실력도 실력이지만 본업인 유통업에서 연결시키지 못하는 걸 보고 아쉬웠다고 한다. 그래서 랜더스는 시작과 동시에 노브랜드, 스타벅스 등을 랜더스 필드에 입점시키며 연계를 강화시켰다.] 다만 정용진 회장의 랜더스 창단 이유가 단지 이것에만 국한되지 않음은 감안해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